인권운동사랑방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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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단체
진심으로 축하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0주년이라는 말만으로도 뭉클합니다. 기꺼이 엮여 함께 가고 싶습니다 :)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이 다시 발행되기를 기대하는 또 다른 1인 최은아

인권운동사랑방을 그만두고 난 후 중요한 인권 현안에 대한 입장이 궁금하면 인권운동사랑방 홈페이지를 찾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더 이상 <인권으로 읽는 세상>이 홈페이지에 없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힘들어서 그만 쓰나보다 싶었는데 30주년 행사 하고 나서 다시 <인권으로 읽는 세상>을 쓴다고 한다. 쓰는 활동가들은 힘들지만, 나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ㅎㅎㅎ 인권운동사랑방을 그만두고 난 후, 나에게 사랑방 활동은 과거 시제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돋움회원 제도가 생겨서 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자원을 하였다. 이제 사랑방 활동이 나에겐 현재 시제인 셈이다. 가끔 강의 요청으로 이력서를 보내야 할 때 ‘인권운동사랑방 돋움회원’이라고 쓸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행사에서 보여준 합창은 정말 넘 감동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행사 당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못했어요. 늦었지만 꼭 전하고 싶어요. “고생했다” “수고했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30년의 시간 동안 인권의 지평을 넓히는 일에 앞장서서 애써주신 인권운동사랑방의 존재와 애써주신 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30주년 너무 축하드립니다. 한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인권운동사랑방을 응원합니다. 한국사회의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올 수 있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도 함께 하겠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엮인 박진호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축하해요. 더 많은 분들이 엮여갔으면 해요.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사랑방과 국제민주연대는 대학로에서 같은 빌딩에서 사무실을 썼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인권운동속에서 함께 활동해 온 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사랑방 활동가들을 애정하고 존경하는 나영

이제 오늘 밤이면 후원의밤 행사가 열리는군요! 지금쯤 다들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겠지요? 1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사랑방은 저에게도 활동의 방향을 고민하고 지금 어디를 보아야 할지를 감각하게 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주었어요. 애정하고 존경하는 사랑방 활동가들이 30주년의 에너지를 모아 앞으로도 소중한 동지로 함께해 주기를 바라며, 3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엮여있다고 생각하는 이끼

30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운동의 길을 짓고자 하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를 짚다 보면 인권운동사랑방이 꼭 등장합니다. 그만큼 인권운동사랑방이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운동을 엮어내며 역사를 지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범 준비할 때부터 지금도, 사랑방을 통해 많이 배운 지음 활동가들이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함께 엮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성평등과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국여성민우회

기꺼이 서로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당연해 보이는 것들에 질문을 던지며 활동해 온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것도, 앞으로의 활동을 새롭게 그려보는 과정에서도 즐거움과 기대감이 함께 하기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들이 있는 곳에서 서로 엮고 엮이며 만나요.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니까요 :)

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엮이고픈 한국여성노동자회

30년 동안 이어져 온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 역사와 시간의 무게를 알기에 이번 사랑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30년도 사랑방의 활동이 가열차게, 곳곳에서 활발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한국여성노동자회도 기꺼이 엮여 곁에 있겠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애타는 상상행동장애여성마실

인권운동사랑방 소식을 보며 인권을 알아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보고 싶어 5층(?)을 목발을 짚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도 힘듦보다 기대가 컸지요. 그리고 마주한 작은 공간에 꽉 찬 따스한 공기를 기억합니다. 거대권력과 미시적인 생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시작을 연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큰 내외풍 없이 더 같이 연구하고 투쟁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기꺼이 엮이고픈 서울인권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의 포근한❤️,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친정(😂)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30년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무겁고 반짝였을지 조심스레 상상해봅니다.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만나면 더 좋은, 함께 싸울 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사랑방의 지난 날에 온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다가올 내일 역시 반짝반짝 빛나길 소망합니다. 항상 고마운 사람들, 감사한 사랑방- 다시 한 번 30주년 축하합니다!🔥

공장의 담벼락을 넘는 용팔이

“기꺼이 엮다” 아마도 사랑방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구인것 같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기에 안달하지 않고, 여러 운동을 연결하고 조직하는 데 힘써 온, 그래서 운동을 재조직하고 ‘함께’ 움직임을 조직하는, 결국 어디엔가는 꼭 있어야할 조직이 사랑방입니다. 30년 인권운동의 노고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 수고스러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 30년후에 다시 축하메세지를 남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간의 자유로운 연대 지향하는 노동당

<인권하루소식> 발간, 레드헌터 상영투쟁, 국가보안법 철폐 농성투쟁과 같은 투쟁으로 시작한 지난 30년 세월 사랑방의 역사는, 이 땅 인권과 노동이 거듭나는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간의 자유로운 연대를 향한 발걸음 함께 하면서, 서로 부대끼며 나아가 봅시다~

모든 사람의 존엄을 위해 함께 싸우고픈 정의당 장혜영

사랑과 존엄의 실천인 인권운동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인권운동사랑방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유와 평등, 존엄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인권운동 현장에서 꽃피어 온 사랑방의 연대와 실천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그 길에 저와 정의당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작은책 유이분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축하합니다. 가장 낮고 소외 받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땅의 사람들과 연대하는 사랑방이 늘 고맙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방이 있어 든든한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소수자의 자리와 곁에서 30년을 지내온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랑방 운동의 지향과 가치는 30년 간 우리들 곳곳에 녹아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찐하게 엵이며 변화를 위한 한 걸음 한 걸음 같이 내딛어보아요.

한국농인LGBT 설립준비위원회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 우지양 활동가

인권운동사랑방 창립 30주년 축하드려요. - 수진 활동가

인권운동사랑방 벌써 30주년이시군요. 앞으로 한농퀴와 함께 연대도 기대합니다. 30주년 축하드립니다. - 태환 활동가

안녕하세요 한국농인LGBT 활동가 애란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 벌써 30주년이시군요. 앞으로 30년, 60년 오래오래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 애란 활동가

30주년 축하드려요! :) - 진영 활동가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권운동사랑방과 한국농인LGBT가 연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김보석 활동가

사랑방을 늘 응원하는 영신

사랑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곁에서 함께해준 사랑방 활동가들의 따뜻함을 잊지 못합니다. 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그대들의 앞으로 30년도 응원합니다. 지금처럼만, 외롭게 거리에 있는 우리들 곁을 지켜주세요. 사랑방은 말 그대로 사랑입니다.

사랑하며 살고 있는 양유진

사랑방 30년을 축하해요! 사람들의 곁을 30년 동안 지켜왔다는 것, 그 사람들이 사랑방을 30년 동안 지킨 것이기도 하겠죠? 지금껏 엮인 사람들, 앞으로 엮일 사람들 모두가 사랑방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 어서 후원인 조직하러 가야지… 총총총

인권운동사랑방에 기꺼이 엮이고 싶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권을 배운다는 믿음과 실천을 위해
리를 권리 답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동과 운동
지와 동지로 기꺼이 엮인 우리!
람과 존엄
(낭)만과 꿈을 노래하며
중에 방!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만나요~

페미니스트 연구 공동체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인권운동사랑방 30년 축하드립니다.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에 늘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와 함께 했던 사랑방을 기억합니다.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곁으로 기꺼이 엮여 들어가는 사랑방의 앞으로 30년도 응원합니다.

치마깃 휘날리며 함께 가는 연분홍치마

벌써 30년! 언제나 인권운동의 든든한 동료 인권운동사랑방 30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한걸음 한걸음 함께 엮여보아요~~~

사랑방이 든든한 여미숙

한결같기가 쉽지 않은데 사랑방은 늘 반성과 전진을 반복하는 조직 같습니다. 그 건강함을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30년 축하합니다.

푸른나무의 열매이고 싶은 정종숙

한 그루 인권의 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던 나무는 어느덧 서른 살이 되었네요. 날개 찢긴 새들이 찾아와 길을 묻던 이 나무는 고목이 아니라 여전히 푸른 나무입니다. 생기를 잃어가는 숲에서 발끝의 얼음장을 녹여 잎을 틔우는 푸른 나무의 서른 번째 생일에 새들의 합창이 기다려집니다. 그날은 저도 작은 열매이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축하하는 운몽

<인권의 역사는 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온 역사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을 소개하는 첫 문장을 다시 읽습니다. 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들이 켜켜이 쌓여 30년이 되었네요. 페이지에 소개된 지난 역사를 보니 뜨겁기도 뭉클하기도 아프기도 합니다. 하루 하루 '지금 여기'에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이 삶을 인권의 이름으로 지키고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방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0년을 이어달려온 활동가 여러분께 축하드립니다.

모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에서 함께하는 신형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인권운동사랑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벌써 창립된 지가 30년이 되었다니, 정말로 축하하고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수고한 활동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30년 동안 사랑방은 사회정의와 인권, 소외된 이들의 평등을 위한 투쟁의 최일선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불평등과 인권 개선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약과 사랑방은 여러 연대 활동을 해왔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2008~2009년도에 HIV/AIDS 치료제 푸제온의 국내 공급을 위한 강제실시 촉구 투쟁입니다.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필두로 희귀치료제가 특허권으로 인해 가격이 너무나 고가이거나 아예 공급이 안되어서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였고, 수많은 논의와 거리에서 숱한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발표한 역사가 생각이 납니다. 사랑방은 지금 이순간에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정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노조법 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지칠 줄 모르고 싸울 것임을 몇 번이고 보여주었습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로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를 적대시하는 정책을 펼치고 각자도생을 설교하면서 국가의 역할은 대부분 포기한 채로 사회적 권리 또한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랑방을 포함한 시민사회의 저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록 현재 상황이 어둡고 막막하지만 그동안 사랑방의 투쟁과 노력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듯이 사랑방의 앞으로의 활동이 우리에게 여러 영감을 주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약도 사회적 권리 확장을 위하여 굳게 연대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방이 있어 든든한 낙타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사랑방이란 이름만큼이나 따뜻함을 잃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살피며 곁을 내어줄 수 있는 소중한 동료로 오래오래 함께 해주기를!

사랑방 활동가 친구 감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권 신장을 위한 사랑방의 여러 활동들에 감사하며, 활동가 친구를 두어 자랑스럽다는 말도 남기고 싶네요.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랑방과 길을 열고 싶은 플랫폼C

인권운동사랑방이 걸어온 지난 30년은 한국 사회운동에서나 세계 인권운동에서나 유의미한 독자성과 급진성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았음에도 기꺼이 길을 내고 밝혀온 인권운동사랑방, 그리고 사랑방과 함께 해온 활동가들에게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쌓인 시간과 경험, 환희와 눈물의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 됐습니다. 플랫폼C도 그 길 언저리 혹은 바로 옆에서 인권운동사랑방이 찾아가고자 했던 길을 함께 걸어나가겠습니다.

반성폭력 운동을 펼쳐나가는 한국성폭력상담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곳곳에 인권의 발자취를 남겨준 인권운동사랑방에 감사드립니다. 불안과 퇴행의 시대에, 인권운동사랑방이 지워지지 않고 30주년을 맞아주어서 더욱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성평등하고 차별 없는 내일을 함께 엮어보아요!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권의 횃불 같은 선지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과 더 가까이 엮이고 싶은 성소수자부모모임

인권운동사랑방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의 가장 든든한 벗,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료인 인권운동사랑방과 앞으로의 30년도 쭉 연대하고 싶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성소수자부모모임도 엮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기쁨과 축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꺼이 초대해주심에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 연대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함께한 만큼, 앞으로의 인권운동사랑방도 기대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아동과 청소년, 여성, 성소수자 등이 차별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요!

인권운동사랑방이 엮어온 길 위에 함께하는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 사랑방이 있었기에 인권은 계속해서 그 의미를 잃지 않고 현장에서 살아 움직여 왔습니다. 셰어의 활동도 사랑방이 엮어온 30년의 길 위에 함께 엮여 있고 그 토대 위에 있습니다. 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셰어와 사랑방이 기꺼이 함께 엮이기를 기대합니다. 축하해요!

하하호호 인권교육온다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해요~ 30년 시간이 감히 상상이 안되지만 그 시간의 무게만큼 녹익은 사랑방이 만들어졌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랑방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합니다.

난센에서 활동하는 연주

난민인권센터 메일로 보내주시는 <인권으로 읽는 세상>을 읽으면서 매번 배우고, 또 응원하고 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힘들지만 행복하게 활동해주세요! 진즉에 회원가입을 했어야 했는데, 늦었지만 너무나 엮이고 싶어 후원인으로 함께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방과 다시 만난 소진(민주주의법학연구회)

사랑방을 처음 알게 된 건 아마도 용산 참사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꽤 오랫동안 사랑방 소식을 메일로 받고 있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 이제 사랑방과 다시 엮일 마음을 먹었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방을 통해서 힘을 얻는 타리(나영정)

운동 자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판을 사랑방이 계속 만들고 있고,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공공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을 확보하지 않으면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않게 되잖아요. 그래서 사랑방에 감사의 얘기를 드리고 싶고, 종종 궁금하기는 해요. 사랑방이 되게 넉넉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장을 계속해서 펼치려고 하는 걸까. 저는 그게 사랑방의 운동이라고 일단 이해하고는 있어요. 그래서 계속 그런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고, 그러한 사랑방의 역할과 운동을 정확하게 보면서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후원인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활동가들이 고생하니까 후원하는 게 아니라, 사랑방이 뭘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이건 진짜 사랑방이 꼭 해야 하고, 또 사랑방이 아니면 못 할 수도 있겠다” 그런 ‘정확한 사랑’이 중요하니까요.

노란리본 뱃지로 통하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람들의 가방과 옷깃에 달린 노란리본 뱃지에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와 세월호 참사를 ‘인권과 존엄이 파괴된‘ 참사로 기억하자는 근본적인 뜻도 함께 있습니다. ‘인권‘이라는 단어가 옅어져가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권운동사랑방의 노력으로 인해 자신의 인권을 지키고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은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노란리본과 엮인 인권과 평등을 기억하며, 세월호 엄마 아빠 드림.

인권운동사랑방의 시작을 함께 했던 민주주의법학연구회

1993년 같은 공간에서 동거동락했던, 인권운동사랑방의 첫걸음을 기억하는 민주주의법학연구회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30년도 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여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한국여성의전화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동지,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모두가 불의를 넘어 자신답게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는 생명의 위기이고 이는 인권의 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점점 더 절감하는 나날들입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운동이 약하고 소외된 것들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는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늘 연대에 감사합니다.

사랑방을 응원하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같은 시대의 고민을 함께 껴안고 있는 사랑방의 3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30년을 응원합니다! 늘 함께 달려요!

인권운동사랑방과 언제나 기꺼이 엮이고픈 기본소득당 용혜인

인권운동사랑방이 사회 가장자리로 밀려난 이들의 '사랑방'이 되어 걸어온 시간이 벌써 30년이라니, 짧지 않은 시간 앞에서 겸허해지는 마음입니다. 연대와 환대가 흐릿해진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사회구성원 모두의 손을 잡으려 애쓰며 달려왔던 인권운동사랑방의 모든 활동가분들과 회원분들께 응원과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기본소득당 역시 인권운동사랑방과 언제나 기꺼이 엮여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023년이 인권운동사랑방의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갈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기후정의운동과 정의로운 에너지 체제 전환을 위한 엮임과 얽힘에 함께 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모든 민중의 삶의 권리가 보장되는 체제 변화를 위해 앞으로의 30년도 더욱 힘차게 열어나갑시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도 함께하겠습니다.

참 오랫동안 함께 해온 김종서(민주주의법학연구회)

참 긴 시간을 함께 해 왔네요. 인권운동이 필요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출발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네요.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더 힘찬 사랑방 되시길!!!

엮인 현정

축하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엮이고 엮여서 30주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 화이팅!

퀴어페미니즘으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언니네트워크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앞장서는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오랫동안 인권 증진을 위한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녹색정치로 투쟁하며 인권운동사랑방을 지지하는 녹색당

삶의 가장 치열한 투쟁 현장에 인간의 존엄을 위한 활동을 앞서서 일구어온 인권운동사랑방, 늘 응원하고 지지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 길에 녹색당도 늘 함께 따라가겠습니다.

페미니스트 현장 단체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이야기를 엮고, 질문을 엮고, 시대를 엮으며 역사를 빚어온 인권운동사랑방의 30년을 축하합니다. 이룸의 비전은 "경제적 불평등에 의한 착취와 젠더/섹슈얼리티 권력관계로 인한 억압 없이 모두가 자기 자신 그대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 입니다. 존엄한 삶과 평등한 세상을 향해 인권운동사랑방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사랑방과 얽히고 얽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무국에서는 종종 농담으로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나 이번 주 정말 바빴어, 사랑방 사람들을 5명이나 만났거든." 우리는 사랑방의 동료들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후정의를 요구하는 사회운동의 목소리를 모아내기 위해, 노동운동의 투쟁을 기록하기 위해 함께 활동해 왔습니다. 인권운동의 다양한 현장에서 사랑방의 동료들과 엮고 엮이며 함께 보낸 시간들을 기억하며, 사랑방의 30주년을 마음 깊이 축하합니다. 서로의 든든한 동료도 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요!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과 차별철폐를 위해 투쟁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권이 박탈당하고 착취와 차별이 난무하는 사회를 바꿔내기 위해 30년 간 한결같은 길을 걸어오신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온 힘으로 나서며,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을 함께 만들어 온 동지들의 연대와 투쟁에 감사드립니다. 노동자의, 인간의 보편적 권리가 모든 이들에게 차별 없이 평등하게 적용되는 그날까지 함께 만들어 갑시다. 투쟁!!

장애인차별금지법으로 대응하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모든 이들의 인권의 발자국을 저벅저벅 남기며 인권의 길을 만들어오신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기대고 싶을 때 등을 내어주던 당신이 늘 고마웠습니다. 인권의 길은 언제도 편하지 않았습니다. 이 길을 당신과 동행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이 길에 당신의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모든 차별에 저항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모든 차별에 저항하며 지하철을 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입니다. 전장연이 모든 차별에 저항할 수 있도록 먼저 길을 내준 인권운동사랑방에 감사드리며,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올해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슬로건이 '열차는 어둠을 헤치고'입니다. 작년 한 해 뜨겁게 지하철을 탔던 전장연이 2023년 1월부터는 무정차하는 열차 앞에서 '장애인의 시민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전방위적으로 압박해오는 정부 하에서 투쟁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권을 우선하는 인권운동사랑방이 이 사회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서 함께 싸웁시다! 투쟁!

변혁적 사회운동의 길을 함께 열고 싶은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심화하는 경제위기와 기후위기, 전쟁위기에 맞서 대안사회의 전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사회운동 공동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 존엄한 미래를 꿈꾸며 체제전환을 제기하는 운동을 동지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제주 섬 인권왓(밭)지기 솔똥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에는 과거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했던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는 언제든 들을 수 있는, 인권운동사랑방 사람들의 깊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제주 왓이 적극적으로 인권활동을 벌일 수 있는 큰 밑돌이었고, 이며,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 3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역사의 한 끝자락이 제주에서도 꽃 피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에이즈인권운동의 동료인 사랑방을 사랑하는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에이즈인권운동을 함께 해 온 인권운동사랑방, 언제나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권운동사랑방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혐오와 차별에 함께 저항하는 동료로서 웃으며 행복하게 만나요!! 화이팅! 투쟁! ❤️

꿋꿋한 열매

30주년 축하드리고 어렵고 힘든 싸움을 하시는 훌륭하신 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아랫집 사는 친구들 인권교육센터 들

쏟아지는 인권 이슈들 속에서 진보적 관점을 벼려야 할 때 사랑방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이 사회에서 가장 외진 테두리에 놓인 사람들을 엮어 인권의 지름을 확장해야 할 때 사랑방의 발걸음을 따라갑니다. 조직을 키우지 않고 운동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인권교육실의 독립을 축하해주고 노잣돈까지 모아 챙겨준 사랑방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30년이라는 사랑방의 역사가 무겁기보다 든든하기를 바랍니다.

사랑방과 함께 하려는 경민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활동하는 사랑방 사람들 보면서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랑방을 응원합니다.

모든 차별, 혐오, 편견, 낙인에 반대하는 지윤

30년 역사 속에 언제나 차별과 혐오에 시달리던 사람들의 비빌 언덕이 되어준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상 갈 데 없이 억울하고 서러운 사람들 곁에서 우산이 되어 주세요~

충남에 사는 진숙

30년이라구요! '우~와~' 왜 그런 친구 있잖아요. 힘들 때면 찾아가서 보고 싶은 친구, 언제 만나도 다정하고 한결같고 힘이 되는 친구. 사랑방이 제겐 그렇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쭈욱 친구로 옆에 있어주시길!

인권이 우선하는 세상을 위한 다른세상을향한연대

한국 사회 인권과 인권운동의 역사에 함께 해 온 인권운동사랑방의 소중한 기록들을 언제나 기억하고 감사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소식지를 열심히 읽고 있는 유리

30주년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사랑방이 이립의 나이가 되었군요. 지금까지 닦아온 기반 위에서 더 빛나는 사랑방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늘 응원과 지지를 보낼게요~~~

안산에서 평화를 일구는 현주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3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인권을 위해 애써오신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 있어서 제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자나깨나 <인권으로읽는세상> 재개를 기다리는 용현

매주 발행되는 <인권으로 읽는 세상>을 통해 세상에 가득한 차별의 문제를 섬세하게 읽어내고 권리의 보편성을 어떻게 확장해야 할지 가늠해 볼 수 있었어요. 사랑방 동지들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30년을 한결 같이 걸어온 만큼 앞으로도 더 꾸준하게, 때로는 결기 있게 함께 길을 내 보아요~!

글쓰는 김신백

축하드려요. 축복합니다.

사랑방이 보내주는 문자는 꼭 챙겨 보는 날맹

작년에 책장 정리를 하면서 사랑방 20주년 자료집을 봤는데 그 때 사람들이 남겨준 메시지들이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나요. 이젠 30주년이라니, 지난 시간 사랑방이 일궈온 노력과 성과들을 함께 축하하고 싶습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이 인권교육 준비할 때 유용한 나침반이 되어주곤 했는데, 다른 한편 교육 준비로 야근할 일 있을 때 함께 남아있는 사랑방 활동가들과 주방에서 라면 같이 끓여 먹으며 서로의 조기 퇴근을 응원해 주던, 고마운 기억도 떠오르네요. 사랑방의 존재가 다른 활동가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사랑방 활동가들 또한 앞으로도 힘내어 한 발 한 발 즐겁게 내디딜 수 있길 응원합니다!

정이 많은 정인

30주년 진심 축하해요! 늘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사랑방🙆🏻️

사랑방을 응원하는 현아

아주 예전에 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기억, 이후 활동하면서 만난 사랑방 활동가들의 모습 모두 인상깊게 남아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많이 배우고 잘 엮여가보고 싶습니다 ^^ 벌써 30년이라니! 지금까지 사랑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계신 활동가들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돋움회원으로 사랑방 언저리에 있어서 영광인 은두

30년의 우직함을 사랑합니다~! 사랑방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이 크지만, 응원하는만큼 저도 기여해야 할 것 같아서… 적당히 할게요…ㅋㅋㅋ 농담입니다… 열시미 응원할게요!💜

사랑방에서 인권운동을 처음 시작한 개굴(배경내)

1998년 사랑방에서 인권운동을 처음 시작했어요. 2008년 '인권교육센터 들'을 창립하고 사랑방을 떠나기까지 사랑방은 인권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한 배움터였고 제가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이었으며 제 마음의 든든한 둥지였어요. 그래서인지 '들'을 창립하고 나서도 지금껏 제 마음의 한 켠엔 사랑방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과 걱정이 자리 잡고 있네요. 사랑방을 처음으로 건설한 1세대 멤버들과 사랑방의 도약을 일군 2세대 멤버들(저는 아마도 이 즈음에 속할 것 같아요)이 모두 떠난 자리에서 지금의 활동가들이 30년이라는 사랑방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방을 지켜줘서 고맙고 인권운동을 이어가 줘서 든든합니다. 누가 인권이 뭐냐고 묻는다면, 이 막막한 시대에서 인권운동의 역할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사랑방을 봐!"라고 이야기할 거예요. 수고해준 활동가들 고맙습니다. 기꺼이 엮이고 싶은 사랑방의 40주년, 50주년도 응원할게요.

사랑방의 후원인임이 자랑스러운 권은숙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잊지 않고 싶은 당신에게 - 재난 피해자의 권리로 말하다』 핸드북을 신청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지인들과 공유하며 후원하게 되었습니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을 하며 사랑방 활동가 분들을 가까이서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혐오와 차별에 맞서 모두의 인권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랑방 활동가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방이 있어 항상 든든한 은혜

옛스러운듯 새롭고,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사회운동의 묵직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신묘한 사랑방. 항상 든든하고 감사해요. 지난 30년의 발자취는 잘 모르지만, 다가올 30년은 함께할 수 있을거라 수줍게 예감하며… 사랑을 가득 담아 축하드립니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지현

질문을 받고 지난 30년 동안 사랑방이 걸어온 길을 찾아봤어요^^;; 그걸 보니 인권운동사랑방이 만들어 갈 향후 30년의 우리 사회가 기대됩니다. 곁에 있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지친 일상에서 사랑방 소식지를 읽으면 따뜻해지는 진우

이번에도 사랑방 30주년으로 7행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사] 랑방을 안지 10년이 넘었네요 누구
[랑] 무엇을 하더라도 사랑
[방] 소식지를 받으면 꼭 읽어봐요
[3] 0년 동안 사랑방 존재만으로도
[0] 하의 날씨같은 한국사회의
[주] 변 곳곳을 보듬는 따뜻한 사랑방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가혹해져도
[년] 연연하지 않고 사랑방의 가치를 지켜나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기꺼이 엮일 후원인 구함

함께 엮어갈 다른 세계를 꿈꾸는 누구나, 사랑방 후원인으로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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